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애쉬 (문단 편집) == 상세 == 한가지에 국한되지 않은 크로스오버적인 스타일의 [[일본]] [[밴드]]이다. 장르의 경계가 굉장히 불분명해 본인들은 정 장르로 구분하고 싶으면 TMC(Total Music Communication)라고 불러달랜다. 드래곤 애쉬는 1997년 후루야 켄지를 중심으로 베이스의 바바 이쿠조, 드럼의 사쿠라이 마코토를 중심으로 결성된 훵키 펑크록밴드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DJ 보츠는 정식 멤버가 아닌 서포트 멤버. 97년 발매한 1집 앨범인 Mustang으로 "Under Age's Song"와 "Rainy Day And Day"와 같은 수록곡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는 아니었으나, 착실히 마니아층을 쌓기 시작했다. 98년 2집앨범인 Buzz Songs까지만 하더라도 별다른 인기없이 있다가 99년도 DJ 보츠를 정식 멤버로 영입하고 중간에 낸 EP앨범인 "I LOVE HIP-HOP"앨범이 일본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 좋은 평을 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해 발매한 3번째 정규앨범인 "Viva La Revolution"[* 앨범 TV CF에 보컬 후루야 켄지의 부친인 배우 후루야 잇코가 출연했다.]에서는 감각적인 힙합 사운드로 "Grateful Days"를 오리콘차트에 히트 됨으로써 일본의 명실상부한 힙합 밴드가 되었다. 국내의 마니아들에게도 가장 히트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youtube(6l_1xErEX_Q)] 그 열기를 놓치지 않고, 드래곤 애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록과 힙합의 절묘한 크로스오버적인 조화를 메인 색깔로 내세워 "Lily Of Da Valley"앨범을 발매한다. [[영화]] [[배틀로얄(영화)|배틀로얄]]의 엔딩곡으로도 유명한 "静かな日の階段を(조용한 나날의 계단을)"는 드래곤 애쉬 최고의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본 앨범에서 이전에 같이작업한 [[ZEEBRA]]에게서 영감을 받아 KJ 역시 거칠게 [[스크래치(창법)|목소리를 가는]] 랩을 시도했는데, 이게 ZEEBRA에게 안좋게 비춰져서 ZEEBRA는 이 앨범을 카피캣 수준의 완성도라며 본인의 솔로곡인 "공개처형"에서 디스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ZEEBRA와 KJ의 사이가 틀어졌다. 전작 "Lily Of Da Valley" 앨범부터 서포트 멤버로 활동하던 기타의 히로키와 두 댄서를 정식엽입함으로써 지금의 7인조 라인업을 만들고, 5번 째 정규앨범인 "HARVEST"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록사운드와 힙합의 리드미컬함, 그리고 팝적인 요소까지 물씬 풍긴 드래곤 애쉬의 최고의 명반으로써 꼽히고 있다. 특히 드럼 비트와 베이스 라인은 힙합과 훵크의 공식을 따르며, 록, 힙합, 팝을 넘나드는 기타연주로 몇몇 팬들에겐 [[린킨파크]]보다도 더 하이브리드스럽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House Of Velocity나 Massy Evolution처럼 록인지 힙합인지 구분도 안가는 트랙들을 비롯해 Art Of Delta, Byakuya같은 정통 힙합 스타일의 브릿지 곡에 Canavas, Morrow와 같은 멜로디컬한 랩에 팝적인 캐치감이 잘 살아난 록 넘버 등등. 이 앨범으로 입문한 사람들 대다수가 장르가 뭔지 몰라서 헷갈렸다고 하는데, 위의 TMC드립이 바로 이 때 나온 것. 라이브 공연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곡인 "[[Fantasista]]"도 수록. [youtube(0e2C9H0uNqg)] 2005년도에 발매한 "Rio De Emocion" 앨범에서는 이국적인 색깔의 리듬과 스패니쉬주법, 남부 [[유럽]]의 향이 물씬 풍기는 레게 뮤직까지 혼합하였으나, 기존 팬들과 마니아들에겐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골수 마니아들을 제외하고서는 팬층이 많이 줄어들었다. 2007년.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7집 앨범인 "Indipendiente"에서는 수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夢で逢えたら"와 같은 트랙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예전의 인기를 가늠하듯 다양한 록 페스티벌 및 공연에 참가했다. [[한국]]에는 한차례의 단독 공연과, 그 이전부터 있던 [[서태지]]와의 친분으로[* 서태지와 드래곤 애쉬는 2001 섬머소닉 페스티벌 출연진으로써 서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ETPFEST에도 참여하였다. 드래곤 애쉬는 자신들의 밴드활동 이외에도 다른 프로젝트 및 크루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앨범 "Viva La Revolution"이 대히트를 한 후 [[RIP SLYME]]과 Mach25, Source 등 다양한 일본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과 함께 "MOB SQUAD"라는 힙합크루를 결성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마니아들 사이에선 드래곤 애쉬의 후루야 켄지와 DJ 보츠를 중심으로 [[RIP SLYME]] 의 Ilmari, 스케보킹구의 시게오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인 [[Steady & Co.]]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곡 또한 명곡들로 인정받고 있다. 밴드의 리더이자 중심인 후루야 켄지는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163㎝),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리더이자 수많은 여성 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여성 탤런트/배우인 MEGUMI[* 본명 아야노 메구미]와 부부사이. 후루야 켄지는 본명을 그대로 예명으로 사용하면서 성인 후루야(古谷)의 표기를 '降谷'로 쓰고 있다. 후루야 켄지의 부친은 [[TBS 테레비]] 드라마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의 [[긴다이치 코스케]] 전담 배우로 유명한 중견 배우 후루야 잇코[* 2022년 8월 23일 암 투병 끝에 78세로 사망. 켄지가 아버지의 사후에 밝힌 바에 따르면, 2011년 [[폐암]]으로 한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뇌로 전이되어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 여기에 더해 [[위암]]으로 위를 전부 절제했다고 한다. 사망 2년 전부터는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잇코 본인은 복귀에 대비해서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었다고.]로, 자칫 아버지의 후광으로 성공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력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한동안 자신이 후루야 잇코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성의 표기도 바꾼 것이라고 한다. 슬하에 아들 후루야 나기(降谷凪)[* 2009년생]를 두고 있으며, 나기는 2020년 1월 영화 <라스트 레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12년 4월 21일 밤, 베이시스트인 이쿠조 바바가 급성 심부전증으로 사망하였다. [[http://www.dragonash.co.jp/info/detail/?nid=296]] 이쿠조의 사망 후에는 [[RIZE]]의 kenken이 공연에서 서포트로 베이스를 연주했다. 2015년부터는 프론트맨 후루야 켄지가 솔로프로젝트 앨범을 내기도 했다. 2017년도엔 기타리스트 히로키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ROS라는 뉴메탈 밴드를 만들기도 했다. 여담으로 2020년도 현재 이 ROS의 보컬리스트는 [[RIZE]]의 드러머 카네코 노부아키와 'RED ORCA"라는 뉴메탈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